대명, 티웨이항공 인수 노린다 목적은 '카지노'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은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공세를 강화하여 올해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심산입니다. 티웨이항공 최대 주주인 예림당이 경영권 보호에 나서기로 하며, 법적 분쟁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할 경우, 또 다른 저가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까지 인수해 새로운 항공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에 이토록 적극적인 배경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인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명분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권을 따내겠다는 것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유치할 호텔로 고양 소노캄 호텔을 점찍고 있습니다. 법적 카지노 허가 요건은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권자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얻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지노는 확실한 현금 창출 수단인 만큼, 매출 증대 및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공개적으로 노리는 대명소노그룹

예림당의 자회사로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은 그동안 꾸준히 티웨이항공에 대한 지분을 늘려 현재 26.77%를 보유 중입니다. 올해 1월 항공전담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의 경영진 전면 교체와 유상증자를 요구하며 경영 일선에 직접 참여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는 한국의 출판사 예림당으로서, 30.07%의 지분을 확보하여 대명소노그룹와의 차이가 3.3% 포인트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티웨이항공 이사회 구성원 7명 중 4명의 임기가 올해 3월31일 만료되어 예림당의 입지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외에 한국의 저비용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역시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인수 성공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합병할 계획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 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15일,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22% 중 절반을 471억 원에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하여, JC파트너스의 지분을 모두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총 22%를 보유하게 되어 단숨에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에어프레미아 최대 주주 ‘AP홀딩스’ 보유 지분 30.42%마저 매입하여 최대 66%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권을 가져올 계획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두 항공사의 합병으로 국내 및 아시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 유럽과 미국 등의 장거리 노선을 확보할 새로운 항공사가 탄생할 것”이라 말하며, “두 항공사는 중복 노선이 없어 균형 잡힌 노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외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은 대명소노그룹의 인사가 주주총회에서 얼마나 이 사진으로 편입할 수 있을지, 예림당의 우호 지분이 어느 정도인지 여부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인수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에게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였고, 이어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안을 상정하기 위한 주주 제안 및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이 이를 무시하자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2월 5일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의안상정가처분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는 올해 개최될 티웨이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요구하는 안건을 상정하라는 내용입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요구하는 안건은 다음 2가지입니다.

·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등 7명의 이사 선임

· 2명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2명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후보는 김종득 전(前) 우리종합금융 대표와 엄용표 법무법인 율촌 경영 담당 대표변호사입니다. 문제는 7명의 이사 후보자들이 모두 다음과 같은 대명소노그룹 고위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입니다.

· 사내이사 :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TF 총괄 임원

· 사내이사 : 서동빈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TF 담당 임원

· 사내이사 : 안우진 소노인터내셔널 세일즈마케팅·개발본부 총괄 임원

· 기타비상무이사 :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 기타비상무이사 : 이광수 소노인터내셔널 홀딩스 부문 대표

· 기타비상무이사 :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운영 부문 대표

· 기타비상무이사: 권광수 대명소노시즌 대표

대명소노그룹이 공세를 강화하며,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은 한층 더 달아오르게 되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주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세운 명분은 바로 ‘안전’입니다. 전남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의 참사에서 보다시피, 항공 안전은 최근 항공 산업 분야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이에 기존 경영진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는 한 편, 안전 관련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유상증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유상증자를 실행하게 되면 주식을 대거 매입하여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앞세우는 명분은 이사회 구성원들도 외면하거나 거부하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지분을 내어줄 기회를 차단하려면 유상증자를 막아야 하지만, 안전을 내세운 유상증자를 반대할 명분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상증자시 대명소노그룹과 지분 확보 경쟁을 벌일 자금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관건은 티웨이항공 최대 주주인 오너 일가가 어떠한 경영권 방어 전략을 수립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군을 확보하여 우호 지분 비율을 늘리거나, 대명소노그룹과의 물밑 협상으로 적절한 가격에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하는 현실적인 시나리오도 점쳐집니다.

티웨이항공 인수전의 최종 목적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그렇다면 대명소노그룹이 이렇게 갑자기 티웨이공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에어프레미아까지 인수하여 티웨이할공을 포함한 새로운 항공사를 설립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바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있습니다. 항공사 경영권을 확보하여 운영 중인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유치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대명소노그룹 내부 정보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춘희 명예 회장의 주도 하에 2개의 항공사 경영권을 확보하려 한다"고 전하며, "항공사 인수 목적이 외부에는 숙박업과의 시너지 효과 제고로 비칠 수 있으나, 최종 목적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이라는 것은 극소수의 그룹 경영진만 아는 비밀"이라고 귀띔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획득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조건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 허가를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립하려면 까다로운 설립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관광진흥법 제21조는 카지노업 허가 요건으로 국제공항이나 국제 여객선 터미널 주변 대도시, 혹은 관광특구에 위치한 최상 등급의 관광숙박업 시설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대규모 교통 시설이 위치한 대도시의 5성급 호텔만 카지노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330㎡(99.8평) 이상의 카지노 영업장을 갖출 수 있어야 하고, 법에서 규정한 카지노 게임 중 최소 4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도입할 무대로 점찍은 곳은 바로 ‘고양 소노캄 호텔’입니다. 경기도 북서부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소노캄 호텔은 현재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이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오픈 후 관광숙박업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인 5성급 호텔이며, 김포국제공항과도 매우 가깝습니다. 김포공항과 차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어 외국인의 방문이 수월합니다.

어차피 한국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은 중국인 VIP와 일본인 VIP인데, 중국인과 일본인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김포공항과 가깝다는 점은 큰 강점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영종도에 둥지를 튼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몰려 있는 인천 영종도에 대한 접근도 수월한 편입니다.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파라다이스 시티와 인스파이어 리조트 모두 차로 45분이면 도착합니다.

호텔 주변의 즐길거리도 충분합니다. 영종도에 위치한 한국 카지노는 주변에 다른 시설이 없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양 소노캄 호텔은 서울의 위성 도시로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일산, 고양을 배경으로 하여 음식점이나 레스토랑, 쇼핑 시설도 충분합니다. 바로 근처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레이킨스몰이 있고,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보라 더 스마트’까지 있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강남 세븐럭 카지노, 용산 드래곤시티의 세븐럭 카지노가 별다른 대규모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많은 외국인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국제 회의와 이벤트가 자주 개최되는 국제회의업 시설 ‘킨텍스(KINTEX)’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마이스(MICE) 시설을 갖춘 셈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지하철 킨텍스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한 것은 덤입니다. 여기에 고양시가 2015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고양 소노캄 호텔이 카지노를 유치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도 완성되었습니다.

카지노 허가권을 쥔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한 관계 맺어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립하려면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최종 관문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관계자들은 이를 위한 물밑 작업 또한 오랫동안 공들여 왔다고 말합니다. 오래 전부터 카지노업 허가권을 가진 문화체육관광부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명소 노그룹은 회사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숙박업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곤란을 겪는 시점에 구원투수로 등장한 경우가 잦았습니다. 과거 2016년 박근혜 정권 당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명소노그룹에게 '대통령 보고 사항'이라며 아이스하키 팀을 창단하도록 압력을 넣은 것은 유명한 일입니다.

2023년 윤석열 정권 당시에도 농구 군단 '고양 캐롯 점퍼스'가 모기업 '데이원스포츠'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대명소노그룹이 해결사를 자처하며 팀을 인수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창단하였습니다. 재정난으로 인해 2016년 창단한 아이스하키 팀을 해체한 대명소노그룹이, 2년만에 더 큰 운영 비용이 들어가는 농구 구단을 인수한 것입니다. KBL 입장에서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10개 구단이 9개 구단으로 줄어들면 경기 수가 감소하여 중계권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스포츠토토와 같은 스포츠 베팅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명소노그룹이 때마침 나타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준 것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의 농구단 창단은 그 당시에도 배경을 둘러싸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아이스하키 구단을 창단한 시점에 고양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것도 어떠한 연결고리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농구 구단을 인수한 것은 카지노 허가권을 가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어필하고, 고양시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장소로 고양 소노캄 호텔을 점찍은 만큼, 고양시의 농구 구단 인수와 항공사 경영권 확보 모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라는 최종 목적을 위한 장기간의 물밑 작업이라는 것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통해 얻게 될 이익 

대명소노그룹이 고양 소노캄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유치하려는 이유는 당연히 '돈'입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그룹에게 확실한 현금 수입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관광 숙박업을 본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이 주로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면 부채 비율을 개선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여 최대 주주의 권한을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 지주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의 지분은 박춘희 명에 회장이 33.24%, 서준혁 회장이 28.9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높은 수익성 뿐만 아니라 숙박업과 식음료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찾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이 고양 소노캄 호텔에 투숙하여 객실 점유율이 올라가고, 이들이 식음료 업장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규모가 커질 수록 한국 카지노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여 항공 노선 증가도 꾀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인수시 숙박업과 항공업, 카지노업 3박자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셈입니다. 국내 한 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카지노는 현금 수입이 많은 업종이기 때문에 매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호텔 방문객 증가 및 레스토랑 등의 부대 시설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소문에 대하여 대명소노그룹은 회사 차원에서 부정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인수 등을 위시한 항공 업계 진출은 서준혁 회장의 의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는 것입니다. 카지노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강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반대에 나설 공산이 큰데, 괜한 논란을 불러 일으켜 카지노 허가권을 가진 문화체육관광부의 심기를 거스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주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온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좋은 관계를 망가뜨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대명소노그룹이 고양 소노캄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도입할 경우, 이는 작년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이어 국내 18번째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됩니다. 제주도 카지노를 제외한 내륙 카지노 기준으로는 10번째입니다. 또한 현재 서울과 부산, 인천 영종도 및 강원도, 대구에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양 소노캄 호텔 카지노는 경기도에 들어서는 첫 번째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됩니다. 아직 단 한 곳의 카지노도 없는 경기도에 대한민국 첫 번째 카지노가 들어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립니다. 물론 이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전에서 승리했을 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티웨이항공 인수전의 향방에 따라 한국 18번째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