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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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면적을 넓히고, 게임기 대수를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3년 카지노와 호텔이 개장한 이후 20년이 넘도록 사행성 산업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아왔습니다.
특히나 카지노 사업장이 20여 년 전 규모에 묶여 게임기를 늘리지 못한 상황에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원랜드의 발목을 잡아왔던 카지노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우선 카지노 영업장 면적이 기존보다 40% 가량 늘게 됐습니다. 카지노 게임기 대수로 기존 테이블 200대, 머신 1,360대에서 테이블 250대, 머신 1,610대로 확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이용 대상도 지금까지는 시민권자만 가능하던 것을 영주권자까지로 확대 했고 베팅 한도도 현재의 30만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로 크게 늘렸습니다.
현재 출입일수 기준에서 출입시간 기준의 시간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조건부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카지노뿐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도 완전히 활성화할 계획을 갖고 있고 지금 당장 최우선으로 준비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 3년 뒤엔 매출액 증대와 고용 창출 면에서도 폐광지역에 활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모여 이번 규제 개선이 이루어 졌다며 좋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직 남아 있는 규제들도 바꿔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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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에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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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많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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