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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고집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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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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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있었는데 그대로 밀어붙였다. 결과는 예상한 그대로라 더 씁쓸했다.
인지구 (정회원)
레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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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11멘탈이 먼저 나갔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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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6:58감각이 또렷했던 판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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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57괜히 고집 부렸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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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1이보다 허무할 순 없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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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줄만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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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간다 - 작성일
고집도 경험입니다
먹고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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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하자
- 작성일
다음엔 전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