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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비웃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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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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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에서 괜히 감정 배팅하다 완전히 꼬여버렸다. 잡을 수 있는 흐름도 스스로 놓치고, 마지막엔 허탈하게 모니터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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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짱구는목말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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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목말러
- 작성일
아픈 루틴이네
리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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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 작성일
오늘은 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