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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줬다 뺏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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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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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 같다가 바로 꺾였다. 감정만 계속 흔들렸다.
열빙어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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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1선택이 단단했던 시간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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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1과정이 더 아쉽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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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1이날은 기록해둘 만하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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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1계속 한 박자 늦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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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왕이될상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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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될상인가 - 작성일
이 밀당 제일 힘들죠
태주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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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머니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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