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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나를 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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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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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았는데 흐름이 알아서 굴러갔다. 이런 날은 드물다.
옥보단 (정회원)
레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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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48오늘은 흐름이 편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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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4기분이 편안함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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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4마무리가 시원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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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4손이 멈춘 순간이 가장 좋았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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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카카로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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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로트 - 작성일
완벽한 흐름이었네요
클로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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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
- 작성일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