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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알아서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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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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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굴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재밌었다
페도련님 (정회원)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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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3기분이 절로 위로 솟구친 하루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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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3아 오늘 이런 날이다 느낌 왔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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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3운빨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 날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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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3기세가 알아서 살아있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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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개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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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 작성일
운이 착하게 붙어준 날
이랏샤마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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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샤마세
- 작성일
이럴 때 멈추는 게 진짜 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