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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알아서 누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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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는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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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려고 했는데 버튼이 손가락을 잡아끌더라. 그런데 또 웃긴 게, 예상도 못 한 타이밍에 연속으로 붙어줘서 순간 멍해짐. 기계랑 합 맞는 날이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박보는내인생 (정회원)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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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7판이 시종일관 냉정하더라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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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7기대도 안 한 판에서 그림이 미쳤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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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7판 자체가 시끄러움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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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7손가락이 알아서 누른 날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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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노름꾸니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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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꾸니야
- 작성일
감정선 너무 공감돼요
재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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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리 - 작성일
그 기계랑 궁합 좋네요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