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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수밖에 없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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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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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으면 붙잡을수록 가라앉는 모래 같은 판이었다 손절각 놓친 내탓
인지구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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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20내려갈수밖에 없던날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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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20진짜 작살남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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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20발목 잡힌 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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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19홀덤 멘탈 개박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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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줄만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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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간다
- 작성일
멘탈 지옥
먹고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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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하자
- 작성일
공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