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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은 됐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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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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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눌렀는데 바로 터졌다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손끝이 웃더라 세상이 내 편이었던 날
철구 (정회원)
레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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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6기계가 나 좋아하나 봄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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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6진짜 한순간이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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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6그냥 오늘은 됐다 싶었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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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5허공 한번 바라봄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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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왕이될상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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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될상인가 - 작성일
이런 날은 진짜 기억에 남죠
태주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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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머니
- 작성일
감각이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