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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나 싶었는데 또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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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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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살짝 줬다가 비틀려서 입술만 말라붙었다
태주머니 (정회원)
레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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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1:49결과가 차분하게 남았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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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45한 번의 선택이 발목 잡았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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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4흐름이 계속 내 편이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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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4결정이 매번 늦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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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도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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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패 - 작성일
아 이 감정 공감합니다
검치태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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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태랑
- 작성일
그래도 멘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