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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안 되는 날은 이렇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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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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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줄 알았던 자리가 기가 막히게 뒤틀려 눈만 멍했다
검치태랑 (정회원)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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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47오늘은 손이 말을 안 들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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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6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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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6초반 흐름에 과하게 기대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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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16속도 조절이 딱 맞아떨어졌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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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독고다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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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 작성일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개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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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 작성일
내일은 기세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