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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게 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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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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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흥분도 없이 털리고 그냥 창만 조용히 닫았다 허무하긴 했다
잔잔바리 (정회원)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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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5이건 은근 짜릿했음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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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5심심하게 져버림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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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5조용히 웃어버렸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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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5왜 여기로 들어왔지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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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마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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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 - 작성일
그 담백한 패배 느낌..
욕해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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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왕
- 작성일
다음엔 담백하게 이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