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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부드럽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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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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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눌렀는데 의외로 차분히 이어졌다.
철구 (정회원)
레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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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4생각보다 부드럽게 흘러갔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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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4승부욕이 다 떨어졌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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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4기분이 설명이 안 됨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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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3현실 감각 잃음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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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왕이될상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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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될상인가 - 작성일
잔잔한 승부였네
태주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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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머니
- 작성일
말이 참 자연스럽다